자기위로1 먹지 못하는 포도는 시다: 자기합리화 한 여우가 있었다. 그는 배가 매우 고팠다.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울타리 너머에 포도밭이 있는 것을 보았다. 어찌저찌 울타리를 넘은 여우는 포도밭 밑에 서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우가 포도를 따기엔, 포도는 너무 높은 곳에 있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여우는 포도를 손이 넣을 수 없었다. 이윽고 여우는 돌아서며 이렇게 말했다. “흥, 분명 저 포도는 덜 익어서 맛이 실거야.” 여우는 포도를 등지고 돌아섰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는 굉장히 유명한 이야기로, 의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이 고전에서 우리는 ‘자기합리화’가 어리석으면서 추해보이는 행위임을 알 수 있죠. 미국에서는 이 이야기 때문인지, ‘sour grapes’라는 단어가 ‘오기’라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 .. 2019.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