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용1 자기 관용 여러분들은 곤란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스스로 나서서 일을 바로잡으려고 하시나요, 남들의 도움을 받으려 하시나요? 아니면 그것을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시나요? 그렇다면 타인과 함께 곤란하게 되었을 때는 어쩌시나요? 그때도 스스로 나서서 일을 바로잡으려고 하시나요? 아니면 힘을 합치십니까? 또 내버려 두는 것은 아니겠죠? 그것들도 아니라면 곤란하게 만든 상대방을 비난하시나요? 부끄럽게도 저는 저의 잘못을 쉽게 인정하는 편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면 저는 곧잘 남 탓으로 잘못을 돌리곤 하죠. 자존심이 조금 센 편이에요. 그런데 그런 경향은 저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사람들은 원인과 결과를 따지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인과관계를 따지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귀인(attr.. 2019. 10. 18. 이전 1 다음